끝이 중요한 이유
인생에 있어서
시작이 중요할까 끝이 중요할까
조금은 어리석은 질문이다.
사실 시작과 끝 둘 다 중요하다.
시작을 잘 해야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다.
그래도 둘 중 하나를 택하라면 끝을 택하고 싶다.
왜냐하면 사람들의 마음에 남는 것은
시작보다 끝이기 때문이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처음에 잘하다가 끝날 때에 안 좋으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이 허사가 된다.
반면에 처음엔 미숙하고 부족한 것이 많았지만
점차 나아지고 끝에 좋은 열매를 맺었다면
헤피엔딩으로 끝을 맺을 수 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위치가 조금은 어렵고 힘들어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이다.
아직 끝은 아니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다시 돌려놓을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있기에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지혜로 여는 365 행복한 아침에서≫
* 물어 물어
길을 찾아가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내비게이션 덕분에 너무도 편리해졌으나
길치가 많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탓할 것 없습니다.
내비게이션의 주인은 다름아닌 나 자신입니다.
내비게이션은 내가 찍어놓은 그곳으로 나를
안내해 줄 뿐입니다. 목적지를 처음에
잘 찍어야지 잘못 입력해 놓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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