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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2 16:59
가스레인지냐 전기레인지냐, 그것이 문제로다!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4,905  

 
#불맛을 내기에 제격인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가스레인지. 불을 직접 이용해 가열을 하기 때문에 용기의 구분 없이 조리할 수 있다. 특히 한국 음식문화의 특성상 끓이는 과정을 통해 풍미를 더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스레인지는 이러한 점을 적극 반영하기 좋다.
#청소가 편리한 아이템을 원한다면?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는 발열체가 세라믹 유리 상판을 가열하는 방식이다. 용기 제한은 없으나 바닥이 평평하지 않을 경우 조리 시간이 길어질 수 있고 인덕션 레인지에 비해 열효율이 낮다. 하지만 청소하기가 매우 편리하며 인덕션 레인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만약 어떤 전기레인지를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린나이 전력제어 전기레인지를 추천한다. 국내 가정용 전기규격인 3.5kw에 맞춰 제작돼 3구 버너를 동시에 사용해도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전원차단이나 화재 위험이 낮다. 또한 기존 전기레인지의 경우 전기증설공사 및 차단기 설치가 필요했던 것과 달리 이 제품은 추가적인 전기공사가 필요 없어 구입 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전기료가 적게 나오는 ‘인덕션 전기레인지’
빠르고 안전하게 요리를 하고 싶다면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사용해보자. 냄비에 열을 전달하는 자기 유도열을 이용하는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짧은 시간 안에 안전한 요리가 가능하다.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에 비해 열효율이 높고 전기료가 적게 나오는 것 또한 인덕션 전기레인지의 장점이다.
하지만 철이 함유된 용기만 사용할 수 있어 전용 용기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김이나 오징어, 쥐포 등 직화로 굽는 요리는 할 수 없다.
린나이 프리존 인덕션레인지는 프리존 위에 냄비나 프라이팬 등을 올려 놓으면 레인지가 조리 용기의 크기를 인식해 용기 부분만 가열한다. 또한 여러 개의 작은 냄비를 한 번에 놓고 조리가 가능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